가성비 CPU 쿨러 JF100S

다나와에서 후기 및 평이 좋다고 소문나서 왱왱 거리는 기본쿨러를 교체하기로 하였습니다. 요즘 쿨러들이 다 거기서 거기고 공랭 쿨러는 농협쿨러 NH 모델이 진리인줄 알았는데 장착하고 돌려봤더니 이게 편견이였습니다. 이게 240W TDP 까지 소화한다고 광고하던데 처음엔 안믿었습니다.

스미쓰인지 래미쓰 기본쿨러였는데 3500RPM 까지나 돌아가는 저 쿨러가 쿨링이 시원찮다는걸 JF100S 모델을 사용해보고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중입니다. AMD도 기본쿨러는 충실했는데 하 언제부터 이렇게 쿨링성능이 뒤 떨어졌는지…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해본 결과 일반적인 사용중(브라우져탭 20-30개는 기본)일때는 35도 전후반을 오르락 내리락 하고 점유율 100프로 테스트를 돌리니 최고 온도 53-54도에서 더 상승하지 않았습니다. 그전에 사용하던 쿨러는 67도에서 80도 가까이 상승하는거 보고 아무리 65W TDP CPU 여도 터보클럭이나 부하가 많을때는 온도는 어쩔수 없는건가? 이런 생각만 했었죠. 그런데 정말 이건 광고처럼 보이겠지만 광고는 아니고 저 회사가 어디 회사인지는 나도 모릅니다. 쿨러하나 바꿨다고 저소음에 고효율 쿨링성능을 발휘한다는건 그리고 가격까지 너무 저렴(NH 쿨러에 비하면 3배이상 저렴)한게 이거 쿨러도 브랜드값인가 생각이 들더랍니다.

방열판 닫는 부위가 조금 넓어서 쿨링효과가 좋은건가 이런생각도 들고 앞으로 저소음 고성능 쿨러를 구입할때는 이모델만 써야겠다 싶습니다.

오랜만에 보드 해체하고 붙일라고 하니까 허리가 아프네요. 딱봐도 듬직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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