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비엔지니어 인생관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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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Music/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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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The Curse 
02 I Suppose
03 Olivia   
04 Gasoline
05 My Sound
06 When I'm Awake
07 85 / 40   
08 Hourglass
09 Inside
10 Go 

   
   
   
       
      
겨울보다 매혹적인 노르웨이 숲으로의 음악 여행.

Bellman [The Curse]

2011년 1월 내한을 앞둔 노르웨이의 감성적인 록밴드 벨맨(Bellman)의 2번째 앨범 [The Curse]는 라디오 헤드의 발라드곡이 떠오르는 드라마틱한 락 앨범이다.

외환은행 광고(하지원 편)에 삽입되어 국내에 알려진 그들의 데뷰앨범 [Mainly Mute]의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고스란히 가져온 첫 번째 싱글 ‘The Curse’를 지나,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고루 받을 수 있는 클래식 팝 ‘I Suppose’와 업비트의 ‘Olivia’를 듣고 있자면 전작보다 더 행복한 분위기의 팝과 바로크음악을 섭렵하는 정교함을 엿볼 수 있다.

긴 터널같은 겨울을 지나 봄의 환한 햇살을 머금은 듯한 앨범 [The Curse]는 오랜 투어기간 동안 축적된 음악적 활기가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완성되었다고 한다. 오케스트레이션과 아르너(리드 보컬)의 절제된 듯 깊은 위로를 주는 보컬은 북구의 짙푸른 밤하늘과 눈쌓인 침엽수를 지나는 풍경처럼 아름답고 신비로운 사운드로 안내할 것이다.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우연히 보고 듣게되어 앨범을 포스팅합니다. 막바지에 방송봐서 한곡만 들었습니다. 너무 궁금해서 앨범사냥하다 2009년 앨범은 구하기 힘들어서 최근앨범을 찾았습니다. 국내에 왔었던것도 모르고 이렇게 모르고 있었던 음악이였습니다. 앨범 완성도가 꽤 높습니다. 퇴근하고 집에오면 이 앨범을 들으면서 휴식을 취하기도 하는데요 EBS 방송에서는 괜찮은 아티스트를 자주 소개해주곤 하는데 필자는 관심이 부족해서인지 언제 하는지도 모르겠더랍니다. 너무 빌보드챠트에만 관심이 있었던거지도 모르죠. 좋은 음악들이 많은데 너무 편향되어 있다는걸 이제야 깨달은거 같습니다. 가끔 나는 음악좀 듣거든~~! 하며 생색냈는데 이앨범을 이제야 알정도면 아닌거 같네요 ㅎㅎ.

2012/03/15 23:54 2012/03/15 2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