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비엔지니어 인생관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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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폭발물 제거반 EOD (허트 로커) | 죽음보다 더한 두려움과 맞서다!

{"전투의 격렬함은 마약과 같아서 종종 빠져나올 수 없을 정도로 중독된다. (The rush of battle is often a potent and lethal addiction, for war is a drug)" - 크리스 헷지스 (Chris Hedges)}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특수임무를 수행하는 폭발물 제거반 EOD. 예기치 못한 사고로 팀장(가이 피어스 분)을 잃은 EOD팀에 새로 부임한 팀장 ‘제임스’(제레미 레너)는 독단적 행동으로 팀원들을 위험천만한 상황에 빠뜨린다. 언제 터질 지 모를 급조폭발물과 시민인지 자폭 테러리스트인지 구분할 수 없는 낯선 사람들은 EOD팀을 극도의 긴장과 불안감에 빠뜨리고, ‘제임스’의 무리한 임무 수행으로 팀원들간의 갈등은 깊어져 간다.

숨막히는 공포 속에서 하루하루 본국으로 돌아갈 날을 손꼽아 기다리지만, ‘킬 존’에서의 시간은 더디게만 흘러가는데… 제대까지 남은 시간 D-38. 과연 이들은 무사히 본국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사용자

이사람 참 괴짜입니다. 자신의 일에대해 프로정신이 강하면서도 절차를 아주 무시해주는 센스를 발휘하면서 살아남는 사람중의 한사람입니다. 어찌보면 필자가 많이 공감해 하는 캐릭터여서 더더욱 공감이 가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사용자
여기서도 괴짜정신을 보여주는 한 장면이였습니다. 아?! 잠깐... 나 장갑 놔두고 왔어... --;
"사용자
중간에 적의 공격이 있었던 저격모드씬입니다. 다른 헐리웃 영화처럼 많은 이펙트를 주는 장면이 아닌 실제 생존 전투임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저격총이 있으면 조준하면 다 맞출수 있을거 같지만 바람만 조금 불어도 옆으로 맞고 제대로 맞추기 힘든게 이런 사격입니다. 만약 타겟을 잠시 놓치면 자신이 죽기 때문에 옆에서 물이라도 챙겨주는 센스를 보여줍니다. 군대 가본사람은 캬~ 역시 콤비 이러는 장면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용자
마지막엔 해체를 못하고 튑니다. 시간도 짧고 방법이 너무 없었기 때문입니다. 주인공의 판단은 너무 프로페셔널 하다고 해야할까요? 해체할수 있는건 모든 절차를 무시하지만 답없다 싶으면 바로 튀는 판단이 나오는 캐릭터입니다. 많은 병과중에 폭탄제거반에 초점을 둔 영화입니다. 폭탄만 제거한다고 총 안쏘는것도 아니고 실제적인 전쟁의 한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눈 즐거우라고 기교를 부리는 이펙트보다는 실제에 중심을 둔 영화입니다. 이 일에 대한 사람간의 갈등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다른 헐리웃 전쟁 액션영화는 너무 캐릭터의 영웅심이나 파워풀에 중심을 보여주지만 이영화는 그렇지 않다는것입니다. 옆사람도 바로 죽는다입니다. 바로 죽을수 있기 때문에 공포심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폭탄이 터지면 자신은 피하지도 못하고 바로 골로가는 제거임무를 가진 주인공의 괴짜행동에서 그 갈등을 해결할수 있는 요소는 무엇인가도 보여주기도 합니다. 모든게 대담하다고 한들 주인공 또한 공포를 갖고 살아간다는것입니다. 화면에 나오는 저정도 폭발력이면 반경 1Km 유리창들은 다 깨집니다. 하지만 영화에서 보여주기는 좀 그렇죠?
파편 안맞아도 터지면 죽는게 폭탄입니다. 압력에 눈코입에서 피가 터져서 죽습니다. 전쟁도 무섭고 폭탄도 무섭습니다. 영화에서 나오는 억지 눈물이나 액션이 아닌 이 영화가 보여주는건 관객이 직접 공감하라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내가 왜 이래야 되는건가? 어떻게 하면 좋은가?라는 갈등을 보여주는 대사를 보면 공감할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2010/04/26 22:47 2010/04/26 2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