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비엔지니어 인생관을 꿈꾸며

Posted
Filed under Music/Pop

"사용자

01 Hannah Jane
02 Hold My Hand
03 Let Her Cry
04 Only Wanna Be With You
05 Running From An Angel
06 I'm Goin' Home
07 Drowning
08 Time
09 Look Away
10 Not Even The Trees
11 Goodbye
12 Like A Mother's Child 



미 전역에 아니 전 세계에 루츠 록 열풍을 촉발시킨 장본인들인 사우스 캐롤라이나 출신 4인조 밴드 후티 앤 더 블로피시에게 최다 판매 데뷔 앨범의 영예가 돌아갔다. [Cracked Rear View](1994년) 이전에 EP 앨범 [Kootchypop](1982년)를 한 장 출시한 바 있으나, 정식 배급망을 가지지 못했을 뿐 더러 몇 안 되는 수록 곡 중 절반이 [Cracked Rear View] 앨범에 재수록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앨라니스 모리세트 그리고 보스턴과의 접전이 만만치 않아 근소한 차이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최다 판매 데뷔 앨범'' 타이틀을 놓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한편 지극히 미국 남부 백인들에게 잘 어울릴 음악을 표방함에도 소울풀한 바리톤 보컬을 들려준 리드 보컬리스트 겸 기타리스트 다리우스 러커(Darius Rucker)가 흑인임이 알려져 화제를 더하기도 했다. 앨범 차트에서 8주간 1위 자리를 지킴은 물론 ''Hold My Hand''(10위), ''Let Her Cry''(9위), ''Only Wanna Be With You''(6위), ''Time''(14위) 등이 연속적으로 히트했고 1995년 거행된 [제38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신인상과 그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얼터너티브 열풍의 끝자락에 데뷔한 밴드치고는 매우 전통적인 남부 포크 록 사운드를 표방하여 중 장년 층에게까지 고루 어필한 덕에, 1994년 이후 2년 동안에만 무려 1천 2백만 장 이상의 엄청난 판매고를 기록하기도 했다.

oimusic 2003년 07월호 양중석

1994년에 미국에서 발매되었지만 필자의 귀에 들어온것은 1995년도로 알고 있다. 후티와복어?라는 밴드명을 가진 이들은 유난히 국내에서 조용했던, 뭐 그당시 머라이어캐리나 보이즈투맨이나 기타 유명 팝아티스트로 가려지긴 했지만 미국에서는 완전 돌풍이였다. 돌풍정도가 아니고 미국이라는 나라에 이만한 앨범판매를 장식한 신인또한 없다. 그당시 내가 라디오로 집계를 들을때가 1200만장이였지만 1300만장을 넘었던걸로 알고 있고 그 다음해까지 1400만장까지 판매를 올린걸로 들었다. 다른 팝아티스트들은 싱글 하나 빌보드챠트에 진입하기 힘든판에 이들의 앨범 각 싱글 동시에 20위 안에 오래도록 머물렀던 그때가 생각난다. 그렇지만 정말 우리나라에서는 인기가 전혀 없었다. 이유가 뭘까? 너무 미국적인 음악이라서 그런가? 아니면 이런 이지 리스닝 락음악이여서 별루 음악적 성격에 진입을 못한건가?라는 생각을 해보지만 음악전 편견을 거부한 필자의 입장으로서는 이해가 가지 않는 앨범중의 하나라 생각하는 의미에서 블로그에 포스팅을 남겨본다. 뒤를 돌아볼수 없는 현상을 표현 한거라서 그런지 “깨진 백미러”라는 앨범명으로 미국 팝음악 역사에 길이 남겨질 음반이기도 하다.마이클잭슨, 머라이어캐리, 엘튼죤, 셀린디온, 기타 유명한 팝아티스트의 인기를 넘어선 이들이 바로 Hootie & The Blowfish 밴드이다.

 

2010/03/17 09:53 2010/03/17 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