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비엔지니어 인생관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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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시간여행의 운명을 지닌 남자, 그를 기다리는 여자

시간여행의 운명을 지닌 남자, 헨리. 나는 시간여행자다. 어릴 적 교통사고 때 시간이동을 경험한 이후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시간 여행을 하게 되었다. 갑작스런 시간 이동 후엔 알몸으로 낯선 곳에 떨어지기 때문에 늘 추위에 떨거나, 옷을 훔쳐 경찰에 쫓겨야 하는 신세이다. 현재의 삶은 언제나 외롭다. 매일 혼자 맞는 아침이 익숙해져 갈 때쯤 그녀가 나타났다. 아침 햇살처럼 빛나는 그녀가...

평생 그를 기다리는 여자, 클레어. 그를 처음 만난 날을 기억하고 있다. 여섯 살이던 해, 나만의 비밀 초원에 나타난 그는 자신을 시간여행자라고 소개했다. 그는 먼 훗날 우리가 친구가 될 거라 했다. 나는 매일매일 그가 찾아와주길 기다렸고, 나와 사랑에 빠지기를 기다렸다. 스무 살이 되던 해, 드디어 그를 다시 만났다. 나를 기억하지 못하는 스물 여덟 살의 그를...

"사용자

어린 아내를 만나면서 인연이 시작됩니다.
"사용자
그리고 그녀는 아내가 되지요. 아이때부터 주인공만 그리워하고 좋아했으니까요...
"사용자
부부싸움을 합니다. 운명때문이죠. 원하지 않아도 시간여행때문에 사라지는 문제를 서로가 극복하는 단계입니다.그리고 아기를 갖는문제도 많이 심각했습니다. 사랑은 꿈이지만 결혼생활은 현실이란걸 보여주는 한 장면인지도 모릅니다.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풀리지 않는 현실의 극복을...
"사용자
그리고 자신의 미래 운명을 알아버리죠. 마지막이 슬플거 같으면서도 찡한 러브스토리 영화다.
결혼식은 미래의 남편이랑 하고 애기 갖는거는 과거의 남편의 애를 갖고…(이런 막장 영화가 있나 ㅋㅋㅋ) 여자주인공도 참 사랑받을 이미지라 그런지 꽤 영화가 몰입도가 괜찮다. 극장가서 보길 원했는데 이런거 혼자 봐봐야 옆에 연인들 보는거 꼴시려서 못본 영화다. 월요일까지 월차 있겠다 할일없겠다 못다본 영화 줄줄이 볼려던 차에 이게 있어서 본거다. 여주인공 어릴때 남자주인공이 지금 아내 많이 사랑한다고 하니까 질투하는거 보고 졸라 웃겼다.(애들은 귀여워^^;)

그리고 남편과 아내의 둘만의 문제를 조금씩 풀어주는 변수가 생기는데 그 변수는 영화를 보면 안다. 운명은 거부할수 없지만 그 운명을 서서히 받아들일수 있었던 영화라 생각되기에 포스팅을 남긴다.

2010/02/21 15:38 2010/02/21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