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비엔지니어 인생관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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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균형 블로그에 있길레 갖구 왔다. 아우~ 도균형 아주 닭살의 절정이더구먼 짜증나)

국민학교때 중학교때 고등학교때 아이큐 테스트를 할때였다. 무슨 시험보는것도 아니고...
봐도 뭐가 뭐지 모를때였다. 이런 테스트 재밌기는 하다. 필자가 중딩때 아이큐가 102였던걸로 안다. 교무실 청소하다 선샘 없으니 교무수첩 뒤적이다 아이큐 적힌걸 봤는데 필자가 유난히 아이큐가 낮은걸 확인했다 ㅋㅋㅋ.
하긴 인정한다. 좀 이해력이 남들보다 딸리긴하다. 공부를 해도 남들보다 더 해야 따라갈락 말락 했으니...

뭐 아이큐가 밥먹여 주는건 아니지만(밥먹여줄수도 있다? 머리 잘굴러가면 밥벌이가 용이해질수도...) 자기 자신이 부족한걸 알고 있다면 많이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필자는 아이큐가 낮고 이해력도 부족하단걸 알고  이해가 안되면 이해가 되게끔 많이 공부한적이 있다. 그것도 군대 갔다와서 IT지식에 대한 정보 수집이나 공부를 많이 했었다. 모를때는 그냥 무식하게 했었는데 지금은 부족한 내자신을 채우는 뭔가를 알아가고 있다는것이다. 하지만 이건 나혼자만이 아닌 다른사람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똑똑했다고 일잘하고 공부잘하고 하는것은 아니다. 좀 머리 돌아가는 사람들은 어떤 환경이나 문제가 주어지면 푸는 과정의 시간이 많이 줄어드는데 필자는 좀 걸린다. 봤던거 또보고 여러가지 반복 학습을 통해 머리속에 각인 시킨다.
지금은 공부하면서 지식을 습득하고 하는 과정에서 많은 회의감을 느끼고 있다. 아무것도 모를때가 좋았는데 알면 알수록 내가 살아가는 존재감이라는걸 간간히 생각한다.

백모 지인이 우스게 소리로 말했던 그말. 처음엔 순수했는데 1년이 지나고 난후 많이 변했다고... ㅋㅋㅋ
그때는 정말 순수했던거 같다. 백모 지인한테 나 공부하고 싶어서 서울에 올라오구 세미나도 되는데로 참석해서 정보를 많이 알고 싶다 했던 그 과정에서 필자를 스터디 그룹에 입성 시킨 그때가 3년전이였나?

열정? 글쎄... 열정이라기보단 내가 하는일에 대해서 많이 노력해보구 좌절이라도 해보자라는 생각이다. 이것저것 해보지 않고 사회를 원망하고 핑계를 데기엔 뭔가 부족하지 않을까?
가끔은 아주 가끔은 정말 아무것도 모른 그 시절이 그리울때도 있다. 그냥 모른체로... 모르는게 약이다라는 말처럼.

위에 아이큐 테스트 마지막 7문제 풀때 뭐가 뭔지 모르는 그림이라 짜증나서 그냥 찍은거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머리가 아픈 테스트였다.
예전에 MBTI를 검사하면서 필자는 딱 가운데였다. 다시한번 검사 받아봤으면 한다고 담당자가 말하든데...
그때는 현실과 감정사이에서 엄청 갈등을 하던 때였다. 감성주의자였던 필자는 항상 현실이란 단어를 생각하게끔 하면서 예전이나 지금처럼 그냥 음악에 의존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도 모른다.
2009/07/12 18:06 2009/07/12 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