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비엔지니어 인생관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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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Music/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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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To The Moon & Back
02 I Want You
03 Truly Madly Deeply

04 Tears Of Pearls
05 Universe
06 Carry On Dancing
07 Violet
08 Break Me Shake Me
09 A Thousand Words
10 Promises
11 Santa Monica



수록된 11곡 모두를 공동으로 작사 작곡해 놓은 다렌 헤이스와 다니엘 존스의 역량이 돋보이는 앨범이다. 첫머리를 장식하는 노래는 두번째 싱글로 커트된 To the moon & back. 도입부에서 들려지는 프로그래밍된 전자 사운드와 간주 부분에서 흐르는 어쿠스틱 기타 선율의 조화는 이들의 음악이 범상치 않음을(?) 암시해준다. 다렌의 호소력짙은 보컬과 다니엘의 격정적 사운드 메이킹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두번째로 담겨있는 넘버는 모던한 사운드로 방송 전파를 부지런히 탔던, 바로 이들의 출세작 I want you. 80년대의 유로팝 사운드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변화무쌍한 사운드의 전개와 다렌 헤이스의 보컬의 조화가 매력적. 절로 발을 까닥거리게 만드는 댄서블 사운드로 듣기에 따라서는 록시트와 비슷한 느낌. 달콤한 발라드 넘버 Truly, madly, deeply는 단순하면서도 깔끔한 연주와 바이브레이션이 가미된 다렌의 보컬이 사랑의 감정을 잘 전달해주고 있다.  .... 이하 생략
gmv 2000년 01월호 원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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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도 대학교육 방송쪽에 있을당시 샘플CD를 잠깐 들었을때였다. 1번과 2번 트랙이 담겨진 비매품이였는데 그 음악을 들었을 순간 얘네들 뭐냐?(What the hell are you?)
그당시 그 앨범 싱글이 발매된다면 대박날거라는건 그냥 듣고도 바로 느꼈다. 세비지 가든은 필자에겐 정말 대단한 남성듀오였다. 그후로 97년도 예상했던데로 I Want You와
Truly Madly Deeply가 빌보드 정상을 차지하면서 인기는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었다. To The Moon & Back 만 들어도 이들의 등장은 눈물겹도록 반가웠는데...
2집 역시도 히트를 치고 식어갈줄 모르는 고고행진속에 또다시 필자에겐 스펙타클 충격을 주었는데....
그게바로 전격해체~! (말도 안돼 이건 꿈이야~~~ 한국 투어라도 와줘야지~~~!)
아쉽게도 지금은 그들의 음악을 들으며 추억에 빠질뿐이다.
세비지가든을 표현한다면 블록버스터 메가톤급 팝이였다고 필자는 전달하고 싶다.

호주출신 팝 아티스트들은 한번 나왔다 하면 내 메말랐던 감성에 장대비를 맞은 기분이랄까?
메릴베인브리지 역시도 그당시는 그랬었기 때문이다.
 
2009/06/27 16:45 2009/06/27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