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비엔지니어 인생관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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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니스 모리세트와 주얼 그리고 M2M이 5대 3대 2의 비율로 섞인 음악이라 하면 가장 이해가 쉽겠다. 거기에 금상첨화로 올해 나이가 18살밖에 안 되고 미모도 대단하다. 껍데기가 뭐 그리 중요하나 싶겠지만. 어차피 음반은 팔자고 만들어지는 것이고, 같은 품질이면 패키지 디자인이 제품의 판매를 가름하지 않던가. 14살 때부터 손에 놓지 않았다는 통 기타 둘러매고 가볍게 손가락 퉁기며 말랑말랑한 슈거 팝 사운드나 들려줬어도 좋았을 텐데 의외로 음악도 제법 괜찮다. 멜로디가 한 귀에 들어오는 후크(hook) 파트는 보너스다. 대체로 스트레이트하고 강렬한 일렉트릭 기타 연주와 정박에 충실한 파워 드럼 연주가 잘 정돈된 보컬 편성과 함께 조화 이루며 앨범 전체를 메우고 있지만 앨범 마지막 트랙으로 수록된 미드 템포 발라드 ''Drop In The Ocean''과 같이 조만간 뛰어난 싱어 송라이터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발라드 넘버들도 공존했다. 이제 가창만 좀 더 무르익으면 될 듯 싶다. 자연스레 주 선율부를 따라 흥얼거리게 되는 첫 싱글 커트 트랙 ''Everywhere''도 일품이고.

oimusic 2002년 01월호 양중석

2002년에 즐겨 들었던 앨범이다. 그때 내가 어떻게 이 앨범을 듣게 되었는지 정말 모르겠다. 어떻게 들었을까? 배철수에서 들었나? 아니면 지나가다 MTV에서? 정말 모르겠다. 아니면 빌보드 챠트에 진입해서일까?
곰곰히 생각해보면 빌보드 챠트에서 들어서 앨범 리스트 전부 들어보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미쉘 브랜치라는 아티스트. 대단한 아티스트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단지 어려서 뛰어난 음악적 재능?이아닌 음악을 듣는 사람들을 흥겹고 즐겁게 해준다. 그것도 락음악으로서...
그냥 기획사나 프로듀서가 가공한 음악이 아닌 그 미셀 브랜치라는 아티스트의 음색을 듣는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본다. 방방 뜨는 음악도 아닌 그렇다고 흐느적하는 음악이 아닌 순수 즐거운 락음악이다.
"렛츠고 락 뮤직!"이라는 느낌을 연상케 하는  Michelle Branch 자체이다.
앨범듣기
이제껏 정말 몰랐던 음악 한곡이 있었는데 산타나와 같이한 The Game of Love 라는 곡인데 아주 미쳐버리겠다. 어떻게 이런 좋은 음악이 이제야 내귀에 들어왔냐는거다. 구글에서 정보 검색하던중 우연찮게 다른곡을 들었는데 너무좋아서 미치고 환장할 정도였으니...
산타나와 같이 한 음악이 이리 좋을줄은...
2009/06/09 01:53 2009/06/09 0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