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비엔지니어 인생관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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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춤
02 이웃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03 봄이 오면
04 두근두근
05 속좁은 여학생
06 2009년의 우리들
07 말
08 안녕
09 편지
10 앵콜요청금지
11 보편적인 노래
12 유자차


 ※ 이 음반은 <STRONG'오늘의 뮤직'>$2의 2009년 1월 1주 '이주의 국내앨범' 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선정위원들의 평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단]
박준흠- ★★★☆ 첫 곡 <춤>을 들으며 2004년 슬로우쥰의 데뷔작을 떠올렸기에 다음 노래들이 아쉽다.
김고금평- ★★★ 모던록의 취약점을 교묘히 간파하고 정곡을 찌르네.
김세광- ★★★☆ 많이 들어 본 듯 친숙한 사운드와 학창시절 수없이 써내려간 풋풋한 일기장의 만남.
김작가- ★★★★☆ 일취월장 사운드, 비수를 찌르는 감성. 연애와 우정을 추억하는 이에게 바치는 송가.
나도원- ★★★☆ 풋풋한 캠퍼스밴드의 잘 만든 연애노래모음집, 그리고 ‘가요’ 작곡가로서의 가능성.

모 씨드를 공유하는 사이트에서 좋은 앨범들을 공유해주고 있는데 이런 음악이 있었을줄은 생각도 못했다. 직장생활과 매스컴의 잘못된 영향으로 필자가 좋은음악과 앨범 그리고 아티스트들을 접하지 못하는건 아닌가 깊은 생각에 빠진 오늘 하루다.
여행스케치 같은 분위기 그리고 델리스파이스같은 분위기.... 그러나 언더그라운드라고 말하기에는 너무 배타적이지 않은가? 흔히 이들을 인디음악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너무 열받는다. 왜 인디라는 단어를 내세우면서 음악을 배타적으로 분류하는가라는 생각도 해본다. 우리나라 가요가 개 쓰레기들이라 이 쓰레기에 묻히는 아티스트들이 슬픈건 아닌지 여러가지를 생각해 보는데...

직장에서 내 동료들과 점심을 하면서 빅뱅이라는 멤버 이야기를 물어봤다. 요즘 그렇게 인기가 대단하던데 무슨 노래 불러? 왜 난 음악을 좋아하는데 모르지?라고 물어보면 들어보면 안다고 단언하는데 붉은노을도 인기좋고... 그건 이문세 노래자나? 자신들이 만든곡이나 누가 창조적으로 만들어서 인기가 많은곡 그게 무슨곡이냐구...

왜 좋은음악들은 묻혀가는걸까?
내가 그리 음악에 열광하지는 않지만 갈증에 시달려서 의욕도 사라지는데 왜 이제와서 이들의 음악을 알게된것이냐구...
앨범 내놓자마자 전격 해체한다는 기사를 보고 또한번 필자의 마음에 파도가 밀려오는데...

그렇게 인디 인디로 분류하는데 멀지않아 인디의 대반란이라는 문구가 나오면 가요계는 어떻게 대처할것인가? 아직도 불법복사로 피해를 보고 있어서 제대로 음악을 못하고 있다고 할건가?

음악에 목마른 술이. 이제는 정말 뭔가의 변화가 와야 될때인데 예술의 가치를 많이 투자했고 안했고의 단계로 분류된다는건 너무나도 잘못된 이시대의 현상이다.
2009/03/01 22:49 2009/03/01 2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