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비엔지니어 인생관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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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평점을 보니 많은 인기가 있었구나라고 보여준 결과이다. 필자도 재미있게 봤지만 몇가지 빗나간 설정들이 발견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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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키포인트는 박보영이다. 요즘 박보영의 인기가 많이 올라가는듯 하다. 일단 이쁘고 청순한 이미지 덕분에 팬들을 사로잡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해본다. 언뜻 봤을때 김민정이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나만 그런 생각을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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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더 즐겁게 해주었던 까메오. 몇마디만 했을뿐인데 관객들을 아주 웃겨 죽게 해준다.(솔직히 나만 크게 웃었다 ㅋㅋㅋ)

자 이제부터 이 작품은 영화일뿐이다?라는 결과를 만들어낸게 현실 도피성 영화라는거다. 심각한 배경을 갖고 시작한 주제가 어디선가 부터 환상에 사로잡히는 연출을 하게되는게 이야기 전개의 위기성을 감춰버린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게되었다. 일단 미혼모. 그리고 스캔들. 애키우는 엄마가 너무 요망지게(영리하게) 나온다는것은 너무 환상적인 설정이 아닌가 하는거다. 너무 힘들었던 배경은 다 구석으로 몰아버리고 우리 사회 설정을 너무 쉽게 봐온건 아닌가 하는거다. 뭐 코믹 영화설정이니 너무 어둡게 비추었다간 우울한 영화가 되어버릴거니 쉽게 쉽게 했을수도 있을거고...

두번째 빗나간 설정이 영화가 음악영화가 되어버린것이 문제다. 영화의 반은 음악으로 땜빵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튜디오K? 스텝들이 줄줄이 많이 나오는거 보니 음향과 사운드에 너무 치중을 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가져본다. 영화 구성상 뒤죽박죽 되는 상황을 너무 말도 안되게 끼워 맞춘걸 볼때 좀 그렇네...라는 아쉬움을 남기고 영화관을 나온 하루였다. 솔직히 영화는 재미있었다. 단 재미있는 이 요소들이 지들 꼴린데로 끼워 맞춘게 아쉬웠다는 말을 혼자 주절 거려본다.

중간에 박보영이가 불렀던 노래가 박기영이 불렀는가 어디서 많이 들었던 목소리였는데...
나중에 기회가 되면 OST를 한두곡 올려봐야겠다.
2009/02/08 22:08 2009/02/08 22:08